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레드렌 문 (문단 편집) == 기타 == * 아래는 한국 데드 스페이스 3 가이드북의 맨 앞 타이틀을 장식한 컨셉아트.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1_1354318364.jpg|width=100%]]}}} || || '''{{{#dcdcdc 컨셉 아트}}}''' ||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수석 프로듀서였던 척 비버(Chuck Beaver)와의 [[https://heresjohnny.libsyn.com/the-dead-space-interview-0|인터뷰]]에 따르면 [[데드 스페이스|1편]]이 출시된 직후 비버는 [[네크로모프]] 디자인 담당이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와낫(Ben Wanat)과 함께 [[마커]], 네크로모프 생태학 및 '''브레드렌 문'''을 포함한 상세 설정들을 짰다고 한다.[[https://www.reddit.com/r/DeadSpace/comments/yg5fig/interview_with_visceral_dev_chuck_beaver_some/|#]][* 즉, 합일과 브레드렌 문에 대한 설정은 1편부터 있던 셈.] * 블랙 마커가 목표가 된 행성의 생명체와 지반을 [[흡수]], 합일하여 문이 되는 과정[* 팬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창조주를 흡수한 복제 마커도 흡수된다고.]은 [[유년기의 끝]]에서 진화한 인류가 지구, 그리고 진화하지 못한 인류를 싹 삼켜버리고 떠나는 장면의 오마쥬이자 패러디로 보인다. * [[블랙 마커]] 모습 자체가 문의 본체(블러드 문)라는 설도 있다. 문의 본체(블러드 문)의 모습을 보면 생긴 게 마커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합일(Convergence) 때 블랙 마커 스스로 꽃봉오리 열리듯이 움직이는데 블랙 마커 자체(광석상태) 내부에 본체(블러드 문)가 있다든가 아니면 마커 자체가 변질되어 본체로 변한다는 추측도 있다.[* 이 설이 사실이라면 블랙 마커가 고대지구로 어떻게 이동했는지 설명이 된다. 블러드문 형태로 행성들을 이동하고 행성에서 블랙 마커로 변이한다든지.] * [[헤일로 시리즈|헤일로]]의 [[그레이브마인드]]와 동일한 포지션을 보인다. 두 놈 다 높은 지성에 상식을 벗어난 덩치에 생명체들의 시체를 융합해서 탄생하였기 때문. 덩치는 문이 더 크며 그레이브마인드는 [[하이브 마인드(데드 스페이스)|하이브 마인드]] 정도의 크기다. 그런데 설정상 [[선조-플러드 전쟁]] 당시 키 마인드라고 행성 크기의 그레이브마인드가 진짜 있었다. 다만 선조와의 전투로 소멸되었다. 물론 둘 다 지금 현재 양쪽 시리즈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들이자 악당들인 것엔 변함없지만... * 블러드 문의 생김새가 [[데드 스페이스 모바일]]의 최종 보스와 생긴 게 유사하게 생겼다, 두 놈 다 입과 눈형태의 농포가 달려있어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기도...[[http://www.google.co.kr/url?sa=i&rct=j&q=&esrc=s&source=images&cd=&ved=0ahUKEwi88N3S2aPSAhWEmZQKHSKNCNQQjBwIBA&url=http%3A%2F%2Fftp05.gameshot.net%2Fcommunity%2Fip_sht%2F4294966899%2FIMG_0884.PNG&psig=AFQjCNEEsTR0GPouahNnOE4Ke77h40hcxg&ust=1487852413416890&cad=rjt|#]] * '문'들이 고작 평범한 인간인 아이작과 카버의 발을 묶어두려고 온갖 [[디멘시아 현상|디멘시아]]를 보여준 점이 의문스럽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해선 [[얼 세라노]]가 남긴 브리핑 영상에서 까닭을 알 수 있다. 문들은 [[블랙 마커]]가 핵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문이 생길 때마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하지만 지구에 있는 블랙 마커는 아직 문이 되지 못했고, 이런 마커의 정보와 설계도를 인간의 머리에 넣는다는 것 자체가 양날의 검이라는 것이다. 일례로 [[아이작 클라크|아이작]]이 이런 설계도를 가지고도 살아남았고, [[12구역 마커|자신을 최후의 제물로서 흡수하려는 마커]]를 역으로 파괴[* 코옵에선 [[존 카버]]도 해냈다. 다만 정사인 싱글 플레이에선 딱히 [[레드 마커]]를 극복한 묘사가 없다.]했으며, 자신의 형제들 중 하나마저 살해하는 데에 성공한 신살자가 되었으니, 이들이 지구의 블랙 마커와 접촉했을 때 최악의 경우 그들이 가진 네트워크가 [[킬체인]]으로 활용되어 몰살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 이러한 문들의 네트워크가 [[데드 스페이스 2]]부터 암시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S2_Unitology_Moon_Motif.png|width=100%]]}}} || || '''{{{#dcdcdc 타이탄 정거장 유니톨로지 교회의 구조물들}}}''' || 상기 교회의 건축물들을 자세히 보면 우상들 중에 [[블랙 마커]]나 [[마이클 알트만]]뿐만 아니라 뜬금없는 구형 물체들도 간간히 보이며, 특히 이 물체들이 서로 이어져있는 그림들도 있기에 이것이 문들의 네트워크에 대한 복선이 아니냐는 것이다. * [[타우 볼란티스]]의 문이 신호를 보낸지 별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주 먼 곳에서 지구까지 단숨에 워프로 이동해서 아이작과 카버를 앞지른 것을 보면 문들은 상당한 우주 항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사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모든 생물군을 공 형태로 합쳐봤자 달은커녕 달에 있는 가장 큰 크레이터만한 덩어리나 겨우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합일로 탄생하는 브레드렌 문의 비상식적인 크기는 지각 흡수와 네크로모프 특유의 엄청난 증식력이 작용한 결과라고 봐야 할 듯하다. * 아이작이 타우 볼란티스에서 세라노 박사의 기록과 로제타를 통해 코덱스를 만들어냈을 때의 연출을 보면, 코덱스의 정보와 로제타의 기억이 아이작의 뇌에 복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이게 아니면 어떻게 저 많은 문들을 상대할지 방법이 안 보일 정도. 하지만 시리즈가 좌초되며 이런 추측이 뭔 의미가 있나 싶게 됐다가,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발매가 확정되면서 3편 이후의 스토리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 [[이토 준지]]의 [[지옥별 레미나]]에 나오는 [[레미나 별]]과도 비슷하다. 사람들을 집단으로 광란에 빠트리는 것도 비슷하다. 다만 레미나 별은 디멘시아 현상 같은 걸 일으키는 게 아니라 지구멸망을 앞두고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중 [[Dungeons & Dragons 3.5]] 최후반에 나온 《''고대의 악 Elder Evils''》 서플리먼트에 이 문과 비슷한 컨셉의 존재가 등장한다. [[에픽 몬스터|에픽급 언데드 몬스터]]인 [[아트로팔]](Atropal)의 상위 존재인 아트로푸스(Atropus)가 바로 그것. 몬스터가 아니라 하나의 천체라서 플레이어 일행은 직접 싸우는 게 아니라 아트로푸스 위로 올라가 아트로푸스의 화신(Aspect of Atropus)과 싸워 물리쳐야 하며, 이 아트로푸스가 어떤 행성에 접근하면 그 행성의 시체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한다고. 참고로 아트로푸스의 하위격 존재인 아트로팔의 모습은 영락없는 네크로모프 그 자체다. * [[유희왕]]의 몬스터 군들 중 하나인 [[웜(파충류족)|웜]]에도 이것과 비슷한 설정을 가진 카드로 [[웜 제로]]가 있다. 설정상으로는 웜들이 서식하고 있던 웜 성운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운석에서 출현한 웜들이 증식해 행성을 뒤덮어버릴 정도가 되면 '''그 순간 모든 웜들이 용해해 하나로 뭉치고 결국 행성 자체가 웜 제로로 변모한다고 한다.''' 또한 이런 식으로 멸망당해 웜 제로가 되어버린 행성이 몇 개 더 존재하는 모양. 그야말로 문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런데 결국 스토리상으로는 [[A·O·J]]의 결전병기인 [[A·O·J 디사이시브 암즈]]에게 박살나버리고 웜은 패배했다고 한다. * 데드 스페이스의 시간대가 공교롭게도 [[스타크래프트]] 시간대와 겹치다 보니 ([[노바 비밀 작전]]시기다) 프로토스나 저그의 기술력으로 문을 작살내버리는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 이들은 [[네크로모프]]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그저 다른 문을 만들기 위한 도구이자 인형으로 볼 확률이 높다. * 문들은 [[교주(데드 스페이스 3)|교주]]와의 연결이 끊어지기 직전, [[자칭 신|아이작 앞에서 그 압도적인 공포를 보여주며 스스로를 '신'이라고 칭했다.]] ~~[[신 죽이기|신 살해자 아이작]]~~ 생명체의 정신에 자유자재로 간섭하고 [[네크로모프|죽은 유기물에 생명을 부여하며]], 인간이 충격점 항법으로도 수 일이 걸리는 우주항행 거리를 건너 지구까지 단숨에 접근하는 능력을 보면 신이란 말은 과장일지 몰라도 현 지적 생명체들의 문명을 아득히 능가하는 존재라고 봐야 할 것이다. 본편에서 아이작이 어떻게든 문 하나를 처치한 걸 생각하면 불멸의 존재는 아니다. 일각에선 브레드렌 문조차 넘어선 진화체가 있거나[* 이미 완성된 문들이 여전히 "Make us whole"을 외쳐댄다는 점에서 추측해볼 여지가 있다.] 그들과 관련된, 진짜 신이라 불릴만한 정체불명의 상위 지성체가 존재한다는 추측도 있다.[* 문의 핵인 블랙 마커 자체가 자연적으로 탄생한 물질로 보기엔 지나치게 이질적이므로, 블랙 마커를 설계한 지적 문명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이들이 어떤 과정으로 탄생했는지, 정말 이들을 만든 또 다른 존재가 있는 건지,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삼키고 나면 무엇을 할 것인지 모든 게 미스테리에 쌓여있다. 리메이크가 발표되고 해당 게임이 성공하면서 이와 관련된 떡밥이 해소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 일각에선 문을 상대할 방법으로 [[플래닛 크랙]], 그리고 '''[[USG 이시무라|이시무라 호]]'''를 제시하기도 한다. 작중 언급된 인류의 기술 중 천체 사이즈의 존재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이니 꽤 일리가 있는 부분. 보통의 플래닛 크랙은 매우 오랜 기간이 필요한 공법이라 문의 엄청난 이동능력을 생각하면 여유롭게 문의 몸체를 갉아먹긴 힘들지만 유기체가 섞여 완전한 암석행성보다 내구도가 낮을 문을 대상으로 안전성까지 포기한 채 채굴을 시도한다면 순식간에 분쇄 가능할 여지가 존재한다.[* 플래닛 크랙은 말 그대로 행성을 조각내는 채굴이기에 사고가 생기면 행성급 재해가 일어나므로 극도로 주의하며 작업해야 한다. 또한 행성 조각에서 자원을 온전히 채취해야 하는 것이 채굴 기한이 대폭 늘어나는 요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자원 채취가 아니라 '''단순히 행성의 파괴'''가 목적이라면 안정적으로 행성을 뜯어내는 절차를 전부 무시해도 되기 때문에 과정을 극도로 생략해 아예 행성 자체를 분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파괴를 위한 플래닛 크랙 말고도 이지스7에서 발생한 중력 사슬 해제로 인한 충돌을 활용해, 행성 조각 하나를 집어 던져 핵을 핀포인트로 박살내는 활용도 가능해보인다. 다만 키네시스와 달리 크래커가 반작용에 충실히 반응하기 때문에 제어가 어렵고, 문이 위성, 행성 같은 암석형 천체의 특징을 가진다면 일부 충돌한 지각을 그대로 흡수할 수도 있다.] 즉,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을 이시무라 호를 가까스로 회수하는 데에 성공해 형제 달들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전개를 예상해볼 수 있는데, 이게 실현된다면 데드 스페이스는 [[수미상관|이시무라 호에서 시작해서, 이시무라 호로 끝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결국 데드스페이스의 스토리를 담당하던 척 비버의 원안에서 마지막에 아이작이 이시무라 호를 직접 몰고 브레드렌 문들과 최후의 결전을 치룬다는 것이 알려졌다. *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테런스 카인]] 박사의 사무실에는 [[타우 볼란티스|설원]]을 배경으로 블랙 마커와 함께 '''달들'''이 그려져있는 그림이 걸려있어 데드 스페이스 3를 기억하는 게이머들을 여러모로 전율하고 경악하게 만들고, 비디오 로그에서 [[챌러스 머서]]에게 세뇌당한 브랜트 해리스가 "그들이 온다. 그들이 굶주렸다"[* 상술했듯이 어웨이큰에서 디멘시아 속 형제 달들과 미쳐버린 서클 단원들이 한 말들과 동일하다.]라고 횡설수설하는 장면이 있다. 2회차 시크릿 엔딩 조건을 달성할 경우에도 어떤 널 지켜보고 있다는 투의 사악한 목소리가 아이작에게 들려오며 세뇌시키는데 이 목소리의 정체도 정황상 브레드렌 문들로 추측된다. 디럭스 에디션으로 추가되는 슈트들 중 하나인 '축성된 슈트'[* 원작의 DLC슈트였던 유니톨로지 슈트와 마찬가지로 슈트 전체에 유니톨로지 문자가 도배되어 있다.]의 설명은 '''"그대 스스로를 마커에 [[제물|바칠지어다]], 그로서 그 단어 아래 보호받고, 형제들(Brethren)을 다시 하나로 만들지어다."'''라면서 대놓고 브레드렌 문과 마커, 그리고 유니톨로지의 연관성을 드러내고 있다. 즉, 문의 설정은 버려지지 않고 리메이크에도 그대로 흡수되었고, 이대로 리메이크 시리즈가 올바른 성공가도를 걷는다면 다시 한번 이들과 싸워야만 한다는 것이다. 원작에선 이들과 지구와 인류의 명운을 걸고 싸울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일방적인 배드 엔딩으로 끝나 아쉬움을 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유저들의 그 한을 풀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분류:네크로모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